소지섭 눈빛 연기 폭풍 카리스마 "명품 배우답다!"
배우 소지섭의 담담한 눈빛 연기로 위기를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는 자신을 천재 해커 하데스(최다니엘 분)로 의심하는 권혁주(곽도원 분)에 의해 경찰청의 수사를 받는 김우현(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경찰청에서 권혁주는 우현과 하데스의 노트북 비밀번호가 같다는 결정적인 주장을 내 놓으며 하데스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우현은 "제가 하데스 노트북을 해킹한 게 맞습니다"라고 순순히 시인하며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담담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가짜 우현으로 변한 박기영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덧붙여 "디테일한 소지섭 눈빛 연기와 절제된 감정을 잘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다"며 "우현과 기영을 넘나드는 소지섭의 변신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소지섭이다", "소지섭 눈빛 연기 최고였다", "절제된 감정 연기 소름 돋았다", "유령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소지섭 눈빛 연기 잊지 못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품 소지섭 눈빛 연기 등을 선보이는 SBS 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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