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오픈 세트장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신라시대 건축물을 재현한 것으로 앞으로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오픈 세트장 준공식이 관용 경북도지사와 '대왕의 꿈' 출연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최됐습니다.
올해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왕의 꿈' 세트장은 신라밀레니엄파크내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신라시대 건축물인 남당과 정사당, 신전과 포석사 등 12동의 건물과 부속 시설물로 연못과 담장 등이 조성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배우들의 드라마 의상 패션쇼가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주시와 KBS, 신라밀레니엄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촬영이 시작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왕의 꿈' 은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담은 대하드라마로 오는 9월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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