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특별 출연 "청순 미모의 풋풋한 첫사랑 그녀"
배우 박주미가 '신사의 품격'에 꽃중년 4인방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박주미는 17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꽃중년 4인방)의 스무살 시절 미팅 상대 김은희 역으로 열연했다.
꽃중년 4인방은 미팅자리에서 김은희의 등장에 넋을 놓고 말았다.
극중 박주미는 이들 4인방의 풋풋한 첫사랑의 그녀로 등장, 재치있는 대사와 폭풍 전개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해 2011년 KBS 2TV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박주미는 동안 미녀 대표답게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로 20대 못지않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40대 중년 남자의 로맨스를 현실적이고 적나라하게 그린 드라마로 '남성판 섹스앤더시티' 라는 칭호를 얻으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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