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전시장] 뉴 렉스턴 W/시트로엥 `DS3`/`뉴 아우디 A5`/`신형 카마로\

[車전시장] 뉴 렉스턴 W/시트로엥 'DS3'/'뉴 아우디 A5'/'신형 카마로\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W'

쌍용자동차가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를 내놓고 이달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계약 및 출고를 시작했다.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 안전성을 확보한 초강성 3중 구조 프레임 보디가 자랑이다. 보증 기간도 3년 6만㎞(차체 및 일반 부품)와 5년 10만㎞(구동계)로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RX5 디럭스 2천733만원 ▷RX7 2천972만~3천288만원 ▷노블레스 3천633만원이다.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이 프리미엄 해치백 DS3의 새로운 라인 '1.6 e-HDi So Chic'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3세대 스탑 & 스타트 시스템이 장착된 e-HDi 엔진으로 정차 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이는 장점을 갖췄다. 19.0㎞/ℓ의 연비와 10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해치백 DS3는 특히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프랑스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외에도 루프, 바디, 리어뷰 미러, 대시보드, 휠캡 등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색상도 자랑거리다. 섹시한 여성의 붉은 입술을 연상시키는 체리 레드를 비롯해 보티첼리 블루, 스포츠 옐로, 퓨시아 등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함을 뽐낼 수 있다. 가격은 3천190만원.

◆아우디 '뉴 아우디 A5'

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A5'와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했다. '뉴 아우디 A5'는 2천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으로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 제로백 6.9초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까지 더해져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뉴 아우디 A5'의 연비는 복합연비 10.0㎞/ℓ(도심 8.6㎞/ℓ, 고속 12.3㎞/ℓ)이며,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비는 복합연비 9.7㎞/ℓ(도심 8.5㎞/ℓ, 고속 11.8㎞/ℓ)다. 가격은 '뉴 아우디 A5'가 6천470만원,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가 7천380만원.

◆한국GM '신형 카마로'

한국GM이 신형 카마로를 출시했다. 신형 카마로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하단 그릴과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사양으로 채택돼 역동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신규 디자인의 계기반과 스티어링 휠로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신형 카마로는 323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시프트가 장착돼 있어 스포츠카 성능을 극대화하는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안전사양으로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 ▷HI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4천8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