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구시민의 문화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1012명을 대상으로 문화시민의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자신에 대한 평가는73.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고 시민 평가는 57.4점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해 7월 조사 대비 자신평가에서 0.8점이 하락한 수치지만반면 시민평가는 2.3점 상승한 것입니다.
또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에 대해서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응답이 84.8%로 나타났고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과 비교해 미소친절이 변화했다는 응답은 37.8%로 변화가 없다는 21.8%보다 높아
시민들은 미소친절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