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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고장 의성' 꿈나무 육성 씨름대회

씨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제4회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씨름대회'가 18일 의성종합운동장 가설씨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의성군씨름협회(회장 김영구 의성중학교 교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씨름 유망주 100여 명이 참가해 씨름판을 달궜다.

최미란 의성교육장은 "씨름 유망주를 발굴해 '씨름의 고장 의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매년 초등학교 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해마다 선수들이 기량이 높아지는 것같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입상자와 단체전 입상학교는 다음과 같다.

◆남자초등부 50kg 이하 ▷1위 최민수(의성초교) ▷2위 오성현(안계초교) ▷3위 김상한(의성초교) ▷3위 양규빈(다인초교) ◆50kg 이상 ▷1위 권수호(의성남부초교) ▷2위 윤재경(도리원초교) ▷3위 김상우(의성남부초교) ▷3위 권준서(의성초교) ◆여자 초등부 ▷1위 박서연(안계초교) ▷2위 류혜진(금성초교) ▷3위 이현서(금성초교) ▷3위 정해미(안계초교) ◆단체전 ▷우승 의성초교A팀 ▷준우승 도리원초교 ▷3위 의성초교B팀 ▷3위 다인초교.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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