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9일 낮 12시 대구 대명중학교(교장 손연희)에서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동참한 가운데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FC는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의 하나로 매주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대명중 배식 봉사활동에는 박수창, 이행수, 인준연, 정안모, 이광진, 이윤규 선수가 참가했다. 우동기 교육감과 참가 선수들은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가진 뒤 학생들의 점심시간 배식을 도왔다. 배식봉사 이후 선수들은 강당으로 이동해 30여 분간 사인회를 열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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