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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시청률 8.3% 소폭상승 "공유-이민정-수지 삼각로맨스 궁금증 증폭"

빅 시청률 8.3% 소폭상승
빅 시청률 8.3% 소폭상승 "공유-이민정-수지 삼각로맨스 궁금증 증폭" (사진.KBS2 '빅'방송캡쳐)

빅 시청률 8.3% 소폭상승 "공유-이민정-수지 삼각로맨스 궁금증 증폭"

'빅'의 시청률이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KBS2 월화드라마 '빅' 6회는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5회 분에 비해 0.3%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빅'은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다란(이민정 분)은 서윤재(공유 분)와 또 다시 결혼식장에서 한층 시크한 남자가 되어 돌아온 강경준(공유 분)를 만났다.

다란과 만난 경준은 윤재의 모친 안혜정(김서라 분)이 자신을 장가를 보내려 한다는 사실과 함께 이세영(장희진 분)을 포함 다른여자와의 결혼을 하지 못하게 방패막이가 돼 달라했다.

하지만 윤재와 함께한 기억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던 다란은 이를 외면했다.

장마리(배수지 분)은 1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준(신원호 분)을 간호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경준과 비슷한 행동과 말투 습관에 윤재에게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윤재가 경준의 집을 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의아한 마음에 그 집을 찾아가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경준의 침대와 물건들을 발견한 마리는 더욱 혼란스러움에 빠진다.

때 마침 윤재가 집에 돌아와 마리를 만나게 되고 이와 동시에 다란이 경준을 부르며 윤재를 찾자 마리는 윤재의 몸에 경준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는 경준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윤재의 몸속에 경준의 영혼이 들어가 있음을 알게 된 마리는 이후 다란(이민정 분)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19.3%, SBS '추적자'는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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