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고대국가 조문국의 영광을 알리고 사라져 가는 향토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조문국박물관 조직을 신설하고 조문국의 유물 유적 보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의성군은 삼한시대 전 의성에 뿌리를 둔 고대 국가였던 조문국의 유구한 문화와 유물·유적을 발굴, 보존하고 사적지 관리를 위해 조문국박물관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조문국박물관 조직은 현재 진행 중인 박물관 건립사업과 박물관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역사테마파크조성사업 및 조문국사적지 정비사업,금성·비봉산 테마공원 시설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조문국박물관은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부지 1만869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상설전시장과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과 야외 전시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