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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만원의 행복'…동성로 티켓박스 젊은이들 장사진

매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티켓박스 앞에는 이벤트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매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티켓박스 앞에는 이벤트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실시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이벤트 티켓'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이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대구 동성로 티켓박스에는 매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이 몰려와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것.

'만원의 행복-이벤트 티켓'은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들과 자유 참가작 '언더니스 메모리'를 대상으로 정상가 3만~5만원의 좌석 티켓을 공연마다 한정된 수량을 정해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이다. DIMF 기간에 계속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7월 7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당일 준비한 티켓(하루 총 400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1인당 티켓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문의 053)622-1945.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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