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시장 쇼핑정보] 넷째 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서문시장

이달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맞춰 처음으로 휴무일을 변경한 서문시장은 24일에도 다양한 행사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라면과 화장지를 특가판매하는 동시에 대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촉진을 위한 친환경 우수 농산물 코너를 운영한다. 시장 내 식당에서 3천원 이상 메뉴를 먹으면 500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펼친다.

또 안동 하회탈춤 공연, 7080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 행사를 펼치고 손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최다 보유자 즉석 선발게임과 민속놀이인 투호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각종 판매 행사

노마진 행사로 수성구 신매시장에서는 1점포 1개 품목, 달서구 서남신시장은 감자, 와룡시장은 멸치, 달성군 현풍시장은 계란'메추리알 등을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동구 동구시장은 곽휴지와 멸치, 북구 칠성시장은 흑맥, 팔달신시장은 라면, 칠성원시장은 훈제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 서문시장, 동구 방촌시장, 동서시장, 서구 신평리시장, 남구 영선신시장, 성당시장, 북구 경명시장에서는 의류와 수산물을, 수성구 신매시장, 달성군 현풍시장에서는 건어물, 명태, 멸치를 5~50% 세일한다.

경명시장에서는 윷 던지기로 6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고, 서남신시장은 상인회와 주사위 게임으로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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