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칠곡 어르신 문화대학이 22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15개 과정 250여명으로 시작한 어르신 문화대학의 수료식에는 11개반 수료생 대표로 민요춤반의 공연과 대구문화예술단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어르신 문화대학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지역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연봉사 활동과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자신감을 북돋워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료식에서 "평생교육의 요람 칠곡에서 어르신들도 지속적으로 배움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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