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허리디스크 악화에도 아시아투어 강행"
그룹 신화의 전진이 지난 19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전진은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상태가 악화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진은 계속되는 강도 높은 댄스와 연이은 일정으로 허리디스크 상태가 악화되자 담당 주치의의 강력한 권유로 수술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하지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더 큰 손상을 막기 위해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고 수술 후 약 6주 동안 재활운동 및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진은 심한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이번 10집 정규 음반 활동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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