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종합탄약업체인 ㈜풍산 안강사업장(방산총괄대표 박우동'사진)이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글로벌혁신컨퍼런스'에서 TPM 최우수기업상과 유공자상을 받았다.
박우동 대표는 '혁신활동이 선물한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박 대표는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품질이며 최고의 품질은 혁신으로부터 얻어진다"며 "방산수출 실적 5년 연속 1위 달성과 미국 스포츠탄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도 혁신 활동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이 원동력이다"고 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21회 글로벌혁신컨퍼런스'는 TPM, 생산혁신, 6시그마를 비롯해 다양한 경영혁신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TPM은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맡은 생산설비를 유지'관리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경영혁신 활동이다. 풍산 안강사업장은 2007년 처음 TPM을 도입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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