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원톱 공격수 이진호가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17라운드의 '위클리 베스트 11'으로 선정됐다.
2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이진호는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을 뛰어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는 지난 10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위클리 베스트 11에 올랐다.
또 경남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을 1위로 견인한 이동국(전북 현대)은 주간 MVP로 선정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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