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김동구 회장과 상공의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서민경제 살리기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서민경제 살리기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 돈이 머무는 소비를 촉진해 지역 기업과 서민들이 서로 함께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대구상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대구은행, 대구소비자협회 등 지역 내 6개 단체는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대구상의는 이날 가두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업 소모품의 인근상가 구입 ▷구내식당 식자재 전통시장 구입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 온누리 상품권 이용 등 구체적인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한편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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