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 특별 경영 자문

대경중기청 지원단 25일부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8월 24일까지'비즈니스지원단 하계특별경영자문'을 실시한다.

변호사'회계사'노무사'경영컨설턴트 등 총 10개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은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내에 운영되고 있는 전문 상담사들이다. 이들은 매일 분야별로 중기청에 나와 상담을 원하는 방문 및 유선, 인터넷 상담 민원인들의 각종 문의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지원단의 하계특별경영자문은 찾아오는 민원인 뿐 아니라 직접 기업인들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된다.

대상업체는 2009~2011년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지원사업 선정업체와 역대 모범중소기업인 수상업체로서 총 680여 개이다. 대경중기청 권대수 청장은 "예비기술창업자들은 대부분 3년 미만의 업력을 가지고 있어 창업초기 기업의 애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경영자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지원단을 통해 경영자문을 받고 싶은 업체는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http://link.bizinfo.go.kr)를 방문해 분야별 전문가의 근무 일정을 확인한 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59-2265, 659-2271~2.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