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입 여배우 "1년에 400억 벌어들여~'역대 최연소'"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고 수입을 벌어들인 여배우로 선정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약 3450만 달러(한화 약 400억원)의 수입을 올려 최고 수입을 벌어들인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 스튜어트는 1990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최고 수입 배우이기도 하다.
포브스는 선정이유에 대해 "스튜어트가 총 5편으로 제작된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하며 최고의 수입을 기록하게 됐다"며 "스튜어트가 할리우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톱스타가 되어 영화사 또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튜어트의 뒤를 이어 카메론 디아즈가 3400만달러로 2위를, 산드라 블록이 1100만달러로 3위, 안젤리나 졸리와 샤를리 테론이 5위로 최고 수입 여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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