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 정책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에서 대구시와 경북도의 시·도정을 소개하고 정책모니터단의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대학생 정책모니터단은 시·도의 정책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현장감있는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번에 구성된 제1기 정책모니터단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나뉘어 경북대·계명대·영남대 등 총 20개 대학 190명으로 구성돼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대구경북연구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명사와 전문가 초청강연인 '정책모니터단 아카데미'를 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들에게는 우수 정책모니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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