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탐방하고 취업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연결하기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기업 현판 수여식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6일 '2012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어 지역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 정보를 수집해 동료 학생들과 공유하게 하는 한편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의 구직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들의 인재난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9개사를 발굴 선정해 해당 기업의 정보를 공개한 데 이어 기업 탐방을 신청한 350여 명의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본격적인 기업 탐방을 실시합니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학 취업센터와 연계한 우수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고 일자리 매칭과 탐방 후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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