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0일 다사체육공원에서 드림 스타트 하이킥 축구단 아동 40명이 참여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은 주 5일제 수업으로 주말에 방치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체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월 '드림스타트 하이킥 축구단'을 창단하고 매주 토요일 40명의 아동들이 화원초등학교 운동장, 논공 축구장, 다사초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축구를 통한 단체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상호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구대회는 다른 지역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하이킥 축구단 아동들에게 다른 읍·면 아동들과의 경기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대회는 지역별 3개팀의 리그전 형태로 진행되며 서로의 기량을 점검하고, 축구에 소질이 있는 아동을 발굴해 대구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도록 하는 등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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