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주)이 7월 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 13전시실에서 대구예총 초대 '제10회 화촌사랑 그 푸른정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 출신으로 서예계의 거목인 고(故) 화촌 문영렬 선생을 추모전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사랑하고 그 맥을 이어가고자 제자와 서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화촌 선생의 서예작품 40여 점과 화촌 문하 동호회원 서화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화촌 선생은 20대 초반에 서예에 입문해 40여 년간 서예의 한길로 정진했으며 꼿꼿한 선비정신과 실험정신으로 서단을 긴장시키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특히 예서체와 독특한 필법으로 한글 서예의 일가를 이룬 그는 대구 2'28학생의거탑 비문, 대전 국립묘지 현충호국 경구비문 등 걸작들을 남겼다. 문의 053)55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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