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치마가 잘못했네… "살이 더 빠진 듯, 자꾸 예뻐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큰 사이즈의 치마를 입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26일 서울 논현동에서 '나인식스 뉴욕 2012 F/W 뉴 컬렉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효연을 비롯해 서현, 배우 박시연, 김희애 등이 자리에 모였다.
늘씬한 몸매에 훤칠한 기럭지를 선보인 효연은 이날 남색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효연은 자신의 날씬한 몸매보다 큰 사이즈의 치마를 입었는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연은 흘러내릴 것 같은 스커트를 꼭 쥔 채 계속해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프로답게 행동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이 더 빠진 듯. 진짜 부럽다. 효연 치마가 남아돌아", "효연 '댄싱' 때도 날씬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효연 치마 때문에 난감했을텐데 저런 상황에서도 웃고 있는 거 보니까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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