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9일 대구 중구에 1천147가구(일반 분양 890가구) 규모의 대신 센트럴자이 단지를 분양한다.
대신 2-2지구 재건축정비사업 단지인 '대신센트럴자이'는 도시철도 서문시장역(2호선)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지상 19~34층의 총 13개동 규모며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59㎡(306가구), 84㎡(747가구), 96㎡(94가구) 등 1천147가구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중소형 위주 단지다.
7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1~3순위 청약접수를 실행한다. 일반 분양분은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 등 총 890가구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를 실시하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문시장역과 반고개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뛰어나 중구의 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최신 친환경 시스템은 물론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전, 보안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생활 환경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운동, 휴식, 여가시설 등이 갖춰진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문시장 도시철도 5번 출구 앞, 문의 053)942-6114.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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