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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음주후 자동 연락 차단! 정말 기발해~"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음주후 자동 연락 차단! 정말 기발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음주후 자동 연락 차단! 정말 기발해~"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핸드폰에 필요한 기능'이란 제목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의 스마트폰 기능에는 'Drung Mode(음주모드)'를 'ON, OFF'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능이 담겨 있으며, 환경설정 창에는 '음주모드(Drunk Mode)'기능이 'ON'인 상태로 유지돼 있다.

이는 술만 취하면 과거 애인들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 ON 으로 활성화된 '음주모드' 후에는 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차단시킨다.

이어 문자 메시지 창에는 '니가 보고 싶다…뭐해?'라는 문자가 전송되지 않은 채 '메시지가 보내지지 않습니다. 음주모드 적용. 임시메시지로 보관합니다'라는 경고창이 떠 있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발하네~나에게도 꼭 필요한 기능인 듯" "어서 이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다." "실제로 존재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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