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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vs 친한 친구는 "욕설의 양…욕하면 친한 친구!"

일반 vs 친한 친구는
일반 vs 친한 친구는 "욕설의 양…욕하면 친한 친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반 vs 친한 친구는 "욕설의 양…욕하면 친한 친구!"

'일반 vs 친한 친구'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반 vs 친한 친구'라는 제목의 글과 그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일반 vs 친한 친구'는 일반 친구와 친한 친구의 차이점을 일상 대화를 통해 보여준다.

일반 친구는 다정하고 일상적인 대화가 오가지만 친한 친구는 욕설이 난무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일반 친구가 자신의 집에 놀러왔다가 돌아갈 때는 "집에 가는 길 조심해"라며 배웅해주지만, 친한 친구가 돌아갈 때는 "가다 차에 치어버려라"라며 살벌한 말을해 폭소케 한다.

또한 빌려간 돈 이야기를 꺼내면 일반 친구한테는 "미안한데 당장은 돈이 없고 내일 줄게"라고 하지만, 친한 친구가 "왜 내 돈 안 갚냐?"라고 "무슨 돈?" 이라고 모른척해 '일반 vs 친한 친구'를 대하는 대조적인 대화로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일반 vs 친한 친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폭풍 공감이다. 친한 친구한테는 정말 막대하게 돼", "나는 여자라서 그런지 별로 공감이 안되는데?", "특히 남자들은 친한친구랑 대화할 때 반이 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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