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킴이 발대식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1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세계유산 대학생 지킴이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내외국인 대학생 100명의 지킴이단이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4개 권역별로 6개월 동안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세계유산 현장 캠프에서는 문화재 보호 활동과 팀별 활동내용 토의 등이 진행되며, 캠프 후에는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홍보, 문화재보존과 활용 연구 등 특화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지킴이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세계유산은 창덕궁과 조선왕릉, 선비의 숨결이 느껴지는 조선시대 서원 등이며, 활동 우수 팀에게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상과 문화재청장상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