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김학희 의원, 부의장에 오종열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칠곡군의회는 28일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6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학희 의원이 5표를 얻어 4표를 얻은 배완섭 현 부의장을 한 표차로 이겼다. 김 신임 의장은 "13만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군민 화합과 결집을 도모하고, 군민 본위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약목중 운영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제5대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초선의 오종열 의원이 5표를 얻어 4표를 얻은 재선의 나남훈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오 신임 부의장은 "잘 모르고 모든 것이 부족하다. 군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천면향토회장, 칠곡중'고 운영위원장, 재향군인회 감사, 지천면발전협의회 이사를 거쳐 2010년 칠곡군의회에 입성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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