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시상식이 30일 오후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진행됐습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1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시상식이 수상자와 축하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허다예 양의 '기린놀이터'와 김경민 양의 '친구와 보낸 숲 속 산책', 장연주 양의 '나무'와 김학균 군의 '향기'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단체상은 초등부의 옥계동부초등학교, 중등부의 이곡중학교에게 각각 돌아갔으며 고등부에서는 부산예술고가 수상했습니다.
박병구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모작과 가필 여부, 창의력의 표현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학생이 직접 그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작품은 과감히 떨어뜨리고 실기대회를 따로 여는 등 다른 어떤 대회보다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참가 작품 수는 모두 7천491점이며 이 중 동상 이상의 수상 후보자 159명을 대상으로 실기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2천814명의 학생이 입상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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