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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하차 소감 "가슴이...심장이 너무 아파요. 오늘만 펑펑 울게요"

김규리 하차 소감
김규리 하차 소감 "가슴이...심장이 너무 아파요. 오늘만 펑펑 울게요" (사진.연합뉴스)

김규리 하차 소감 "가슴이...심장이 너무 아파요. 오늘만 펑펑 울게요"

배우 김규리가 MBC '무신' 하차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기분일 줄 몰랐어요. 마지막 촬영 마치고 차에 탔는데 나는 안 울 줄 알았어요. 시원하고 좋을 줄 알았는데 작품 중간에 먼저 끝나는거 별로네요. 이 절절한 아픔은 뭘까요. 가슴이... 심장이 너무 아파요. 이대로 끝인가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 오늘만 .....펑펑 울게요"라고 덧붙여 '무신'에서 중도 하차하게 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무신'에서 김규리는 최우(정보석 분)의 딸 최송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김준(김주혁 분)을 얻기 위해 남편 김약선(이주현 분) 역모사건에 직접 가담한 사실이 밝혀져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해 중도하차 하게 됐다.

김규리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하차, 무신은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김규리 하차하지 말고 계속 출연하면 안되나" "김규리가 벌써 하차한다니, 남은 드라마는 무슨 재미로 보나" "송이 없는 무신. 무슨 재미로 보나", "열연하는 모습 좋았는데, 아쉽다", "무신 통해 완전 팬 되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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