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건설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성과는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등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성과를 분석해 담았다. 또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 기후변화 대응, 고객중심경영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도가 높은 10가지 핵심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기업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이해관계자를 사회(Society), 파트너사(Partner), 투자자(Investor), 고객(Customer), 직원(Employee), 환경(Environment) 등으로 세분화해 사안별 기대사항과 커뮤니케이션 채널, 실천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동반성장'윤리경영'녹색경영'사회공헌활동 등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도 담았다. 이 외에도 환경, 빈곤,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저탄소 실현으로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할 수 있는 그린빌딩, 녹색도시 건설 등의 녹색경영활동도 수록했다. 이 보고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에서 26일부터 PDF 형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영문 보고서는 내달 발간 예정이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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