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여성미술가회, 대구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사)일하는 여성연합이 주관한 17회 여성주간기념 제11회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김지선(경북대 미술학과 4년) 씨의 '선인장'이 차지했다.
심사는 서양화에 박병구·류시숙·최경수·조덕연, 한국화에 금대연·최천순, 조소에 박남연, 디자인에 김광호·권상구, 문인화의 추영태가 맡았다. 박병구 심사위원장은 "다양한 선인장의 형상을 단순화해 선인장의 생명력과 강렬한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고 평했다.
이밖에 대구광역시장상은 노지민의 '정화의 공간', 전새봄의'FOGOTTEN REMEMBER', 이수자의 '묵죽', 이근화의 'RED SIGN'이 받는다. 경상북도지사상은 황금희 '세월', 강봉옥 '심곡', 유병애 '비움과 채움'등이 차지했다. 또 대구미협회장상은 이화숙 '삶', 김경남 '풍경', 심성은 '여름햇빛', 강주현 '눈꽃환희'가 받고 (사)일하는 여성연합상은 이순희 '그리움', 배맑음 '실의', 이유진 '야생보호를 위한 캐릭터 디자인 연구'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인 여성신문사장상은 고금화 '옛이야기-염원', 정이윤 '고요한 아침 바다에서', 오은영 '세월', 김정자 '북한산'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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