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반전 관계 "대체 공유-신원호 어떤 사이야? 흥미진진"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반전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에서 서윤재의 어머니 안혜정(김서라 분)은 이세영(장희진 분)에게서 서윤재(공유 분)와 교통사고가 났던 아이가 강경준(신원호 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그리고 곧바로 윤재의 아버지(조영진 분)에게서 강희수(임지은 분)가 키우던 아이의 이름이 강경준이라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경준이 누워있는 병원을 찾은 안혜정은 누워있는 경준을 쓰다듬으며 "나는 네가 태어났을 때도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처음 보는 구나…경준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강경준과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강경준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로 예민해진 안혜정은 윤재의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며 "그 앤 내 아들이 아니라 윤재를 살리기 위해 태어나 준 것 뿐이다. 난 강경준이란 애는 모른다"고 소리를 지르며 그동안 감춰뒀던 경준과 윤재의 출생의 비밀을 한 꺼풀 벗겨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거야?", "결말이 점점 궁금해지네~", "어서 서윤재가 깨어나야 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