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4월 달성군에서 주최한 '희망 찾기 가족사랑 여행' 수기 공모전에 당선돼 4일 논공읍에 거주하는 까이꾸요씨 등 다문화가족 3가정을 방문해 제주도 여행경비를 20만원씩 전달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3가정은 7월 11일부터 13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됐다.
논공읍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정방문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가정 2가정에 200만원씩 지원했다.
또한, 2009년부터 독거노인 50여 가정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소외된 독거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사업에 매년 360만원을 지원했으며, 2011년 부터 열린중앙병원과 협약을 맺어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진료비를 무료로 지원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옹달샘 운영,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사업을 펼쳐 오고 있어 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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