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핸드폰 여고생 폭풍 격려…네티즌 "핸드폰 여고생 포상해야"

핸드폰 여고생 폭풍 격려…네티즌 "핸드폰 여고생 포상해야"

강도를 맨발로 붙잡은 것으로 알려진 핸드폰 여고생에 대한 네티즌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노컷뉴스를 통해 지난 3일 처음 소개된 이 소녀는 보도 이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모은데 이어 CBS 방송에 여고생의 어머니 인터뷰가 나간 뒤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격려화 댓글이 멈출줄 모르고 있다.

핸드폰 여고생의 어머니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모녀가 강도를 잡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을 부릅쓰고 강도를 잡은 여학생을 경찰 시험에 특혜를 줘야한다" "특채를 허용해라" "포상금이라도 줘야하는 것 아닌가" "적어도 포상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역시 노컷뉴스 사건팀이 강하다" CBS쪽이 원래 사회쪽 뉴스에서 소식이 제일 빠르다" 등 핸드폰 고등학생의 미담을 먼저 전한 노컷뉴스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