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5일 군청 대강당에서 '100년 달성 기념사업 자원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방송인 송해 씨를 '100년 달성 기념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해 군청 대강당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2014년 100년 달성 기념식을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군은 지난 해 달성 뿌리 찾기 고지도 전시를 시작으로 옛 사진 전시, 옛 신문·사진으로 보는 100년 달성 책자 발간, 100년 달성 역사 자료실 개설 등 오는 2014년 개청 100년을 맞이해 여러 가지 기념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앞으로 달성 100년 백서 발간, 향토 문화유산 기록화 사업, 100년 달성 꿈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선양·학술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전환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100년 달성 기념사업을 통해 충효와 전통의 고장인 달성군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달성군민 전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이러한 뜻 깊은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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