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스파이 누구 "경찰 내부 용의자 네 명중 한 명?"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경찰청 내부 스파이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5일 방송된 '유령'에서는 경찰청 내부 스파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박기영(소지섭 분), 권혁주(곽도원 분), 유강미(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민(엄기준 분)이 경찰청을 방문한 사이 사건단서가 되는 파일이 있는 복사본 USB가 없어져 경찰청 내부 소행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용의자는 죽은 한형사(권해효 분)의 노트북에 대해 알고 있는 자로 좁혀지면서 한형사와의 통화 내용을 들은 경찰청 내부 인물이 스파이란 사실을 알아챘다.
이에 따라 이태균(지오 분), 신참형사 변상우(임지규 분), 증거분석 박사 강응진(백승현 분), 증거분석 연구원 이혜란(배민희 분)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용의자 누굴까? 갈수록 흥미진진~", "네 명 모두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스파이 용의자가 강응진 박사 같기도~뭔가 느낌이 이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