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시험 운항 중이던 위그선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8일 오전 11시30분쯤 경남 사천시 진주만 향기도 남동쪽 1.2마일 해상에서 소형 위그선 1척이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4명 중 한국인 조종사 이 모씨가 숨지고 외국인 기술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위그선은 이날 11시20분쯤 사천시 송포동에서 시운전을 위해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가 나자 인근에 대기하던 구조용 보트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위그선을 인양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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