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개막하는 대구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를 앞두고 그리스 파트라스시 선수단이 80여개 참가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각국의 선수단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청소년의 스포츠와 문화교류 제전인 '2012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내일부터 나흘동안 계명대학교와 시민운동장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시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는 35개국 80개 도시에서 만 12∼15세 청소년 1천400명과 가족, 임원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그리스 파트라스시 선수단은 지난 10일 참가 도시 중 가장 먼저 본부호텔과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이번 청소년 스포츠축제는 육상과 수영 등 7개 종목에서 경연을 벌이고 참가자들을 위해 전통음식과 놀이문화 체험, 시내 골목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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