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다이셀사가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의첫 외국인 투자라는 점에서큰 의미를 지닙니다.
매출액이 5조원을 넘는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다이셀사가 자동차 에어백용 가스발생장치인 인플레이터를생산할 공장 기공식이 10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열렸습니다.
다이셀사는 410억원을 투자해 내년 5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750만개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200여명의고용창출이 기대됩니다.
다이셀사 부품공장이 건설되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다이셀사 외에도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예정이고인근에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과 차량용임베디드기술센터가 있어대구와 함께 자동차부품밸리의 한 축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도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첨단부품소재 코리도로 구축할계획으로 있어 시너지효과도 기대됩니다.
다이셀사의 영천공장 기공은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전체로는 세 번째 경북지역으로는 첫 번째 외국기업 직접투자로외국인 투자유치가 속도를 내는데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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