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역 유통가 단신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는 15일까지 '르까프 특가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의 티셔츠, 아동/성인 샌들 등 특가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블랙야크, 밀레, 컬럼비아, 라푸마 등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고 행사장 내에서 구매 고객 총 300명에게 접이식 휴대물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구백화점은 19일까지 '초복 상품 특집전'을 마련했다. 수박(8㎏) 1만7천원, 성주 참외(1.1㎏ 이상) 4천500원, 자두팩(1.5㎏) 5천500원, 머스크멜론(1개) 5천원 등 여름철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삼계탕, 전복, 훈제 바다장어 등 초복 먹거리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최근 V73, 마나스, 네오리즘 등 3개의 매장이 새로 오픈했다. V73은 수작업을 통한 가죽 프린팅 효과의 컨버스 백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마트한 상품이다. 스폐셜데이 10% 할인과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5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로 전 세계 65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인 마나스와 60년 전통과 장인 정신에 현대의 신기술을 더한 일본 슈즈 브랜드로 패션과 기능을 겸비한 컴포트 슈즈인 네오리즘도 오픈했다.

◆동아백화점

동아쇼핑점은 15일까지 여성 여름 코디 제안전을 진행한다.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아나카프리, 케네스레이디, 앳마크, 로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의류 기획전을 통해 원피스와 재킷, 스커트 등 여름 인기 아이템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1층 제화전문관에서는 수입 제화 여름 인기 상품전 행사를 통해 나인웨스트, 토리버치, 코치, 캘빈클라인 등 해외 직수입 샌들과 구두를 20~30% 할인 판매하며, 기능성 구두 전문 브랜드 락포트도 남성, 여성 제화를 균일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이마트는 미국산 생(生)블루베리를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판매한다. 시력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올 상반기 수입 과일 매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미국 오리건주의 생블루베리를 항공직송을 통해 2t을 준비했고, 310g(팩)을 9천900원에 판매한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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