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1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민간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률이 올해 1분기에 63.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민간소비지출 대비 카드 이용률은 2000년 23.6%, 2006년 43.4%, 2010년 56.8%, 2011년 59.6%로 계속 상승해 왔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연말 소득 공제 시행 이후 카드 소비가 자리 잡았으며 소액 결제를 제외하면 사실상 카드 소비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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