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얼음물 입수 "김병만 '생존의 달인' 모습에 이태곤 극찬!"
개그맨 김병만이 시베리아 얼음물에 입수해 화제다.
김병만은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첫 회 시베리아편에서 북극해를 향해 가던 중 차가운 시베리아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 닥치자 가장 먼저 얼음물로 뛰어들며 부족원들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촬영했던 열대 정글과는 전혀 다른 시베리아의 기후에 김병만과 부족원들, 제작진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김병만은 속옷만 입은 채 부족원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세 차례나 시베리아 강물에 입수했다.
이를 지켜본 새 멤버 이태곤은 "대단하다 그랬어요. 어떻게 저렇게 할 수가 있을까. 힘들 텐데… 저분 아니었으면 이거 못 버텨낼 것 같아요. 대단해요. 박수를 칩니다 진짜"라며 족장 김병만을 극찬했다.
또한 김병만은 늪지대 물웅덩이를 지날 때도 직접 나무다리를 만들어 이동하며, 동상이 걸릴 수도 있는 위기상황에서 부족원들을 보호하는 '생존의 달인'다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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