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절체조 "108배로 악성루머 극복했다!"
고소영이 절체조로 마음을 달랬다고 밝혀 화제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절체조를 통해 마음을 다스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재벌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대법원에서 거짓임을 판결 받았지만 끊임없는 악성 루머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 고소영은 명상과 절체조를 통해 마음을 다스렸다.
고소영은 "처음엔 출산 후 살도 빼고 라인도 만들려고 갔었는데 명상에서 '힐링'을 경험했고 치유를 많이 받았다. 내 안에 있던 것을 다 털어놨고 소리 지르고 울면서 마음에 담아뒀던 것을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절체조를 했는데 절에서 하는 108배와 똑같다. 몸이 스트레칭 되니까 유산소 운동도 되고 살도 빠진다. 15분 정도면 하는데 땀도 많이 빠진다"고 설명하며 즉석에서 절체조 시범을 보였다.
절체조를 마친 고소영은 "그땐 너무 의지가 되더라. 하고 나면 숨 참으면서 눈 감고, 명상하고 나한테 괜찮다고 말해주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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