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와 언론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의회와 언론간의 상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날"소통의 부재로 사실과 다른 비판이 쏟아지면 대구 역량의 발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며"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나 언론과 소통이 된다면 시민과의 소통도 원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시민들에게 대구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공무원부터 여러 가지 시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무장하고 SNS, 홍보 동영상 등의 각종 소통 방법을 활용해 역량을 키워야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대형프로젝트를 마련해 조성 중이며 지난 6년간 4천4백억 원의 채무를 줄이는 등 침체된 대구를 살리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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