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숙갤러리는 '빛과 소나무'전을 20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소나무'를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소나무로 유명한 류명렬, 윤상천, 장영중 세 명의 작가가 소나무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오랜 세월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으며 사계절 푸르름으로 변치않는 절개, 영속성의 의미를 품고 있다. 또 푸르고 진한 녹색잎, 붉은 줄기 등은 강직성을 상징한다.
세 명의 작가는 기운생동한 힘찬 몸짓의 소나무를 화폭에 옮겼다. 감성적이며 소담하고 힘찬 소나무 등 작가들만의 시각이 돋보인다. 동일한 주제를 작가마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 빛에 따라 어떤 느낌으로 화폭에 담았는지 감상하는 것도 흥미롭다. 053)422-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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