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당중학교는 16일 외국어 소통능력을 길러주고 또한 '아나바다'운동을 장려하는 신당벼룩시장 행사를 가졌다. 신당벼룩시장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서 각종 참고서와 일반서적 30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를 '신당달러' 1~5달러(신당달러 1달러는 100원)로 환전해 학생들이 직접 판매자와 은행직원, 가이드가 되어 판매했다. 벼룩시장 내에 환전소를 설치해 환전한 돈으로 학년별로 분류된 서적을 구매하도록 하였다. 모든 진행은 영어로 이루어졌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실 교장은 "신당벼룩시장 행사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열리는 벼룩시장을 통해 환전 및 판매, 구매의 경험을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영어를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함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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