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첫 촬영 녹화 "꿈이야 생시야~'감격'…준하랑 하하 신났어!"
'무한도전 첫 녹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MBC노조 파업으로 24주 동안 결방됐던 '무한도전'이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본방송 편성이 확정됐다.
'무한도전' 녹화를 재개한 멤버들과 제작진은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간단한 오프닝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정준하는 녹화를 마치고 하하에게 트위터로 "오늘? 괜찮았어?"라고 질문했고, 이에 하하는 "형! 형은 진짜 정말 너무 웃기세요!"라고 답해 즐거운 녹화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무한도전 첫 녹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이야. 드디어 무한도전을 보는구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래도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너무 기대된다. 이번주는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을 응원하기위해 진행했던 '런던행'이 무산됐다는 소식과 함께 '무한도전' 은 '하하 vs 홍철'편으로 방송이 재개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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