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이현희 상주세무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세무서에 사상 첫 여성 세무서장이 부임했다.

이현희(55) 상주세무서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야 세정수입도 늘어나는 만큼 관할 지역인 상주'문경의 기업인들에게 세정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들을 배려하는 친서민 세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서장은 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해 주민과 융화할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출신인 이 서장은 한국외국어대와 모스크바국립대를 졸업하고 서울청 국제조사 2'3과, 국세청 국제조사과, 자영소득관리과 근무를 거쳐 올 5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상주세무서장으로 초임 발령 받았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