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경상중 전국야구 우승

대구 경상중(교장 김영도)이 제5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다.

경상중은 20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선린중(서울)을 10대6으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경상중은 투수 최주엽(3년)이 역투를 펼쳤고,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리드를 잡은 뒤 끝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30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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